그 동안 한글 교육을 열심히 발전 시키며 이끌어 온 재미한국학교 서북미 지역 협의회가 38년을 맞이 합니다.
서북미 지역 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이사님들 그리고 일선에서 한글 교육을 이끌어주신 많은 선생님들과
각 학교 교장 선생님들, 교육 관계자 분들의 노고의 힘이었습니다. 한글을 통해 민족 문화가 계승되고 문화적 정체성이 발전 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도 현지 학생들과 우리의 다음 세대들에게 자랑스러운 한글이 되도록 지도 하시는 모든 회원 학교와 선생님들을 응원 하며
새해에도 뜻깊은 한해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
제 38대 회장
윤 세 진
코비드로 많은 것이 바뀌었던 지난 3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줌으로, 하이브리드로 한국어 교육을 이어온 모든 회원 학교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세계 6위의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모든 분야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때 입니다.
Korean American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귀한 민족 교육을 담당하는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서북미지역 협의회도 힘찬 출발을 합니다.
2024년 갑진년 올 한해도 우리 모든 회원 학교가 안전하게 운영되고 건강한 모습으로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매 행사에 만날 것을 기원해 봅니다.
제 36, 37대 회장
권 미 경
모든 삶이 이전과 다르고 사람들마다 각기 믿음의 그릇대로 인내하며 매일매일 코로나-19가 끝나길 바라는 기다림속에서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잊고 살아가던 것, 당연시하던 것에서 감사를 알게 되었고 무엇이 더 소중한가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어두웠던 긴 터널을 이제 밝은 빛으로 우리를 안내할 것입니다.
이웃의 행복한 모습에 함께 행복해지는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를 그려보며 우리 모두의 웃음으로 세상이 치료되길 소망합니다.
제 33,34,35대 회장
박 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