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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교사 사은의 밤 및 교육기금 모금행사


이날 행사에는 최근 부임한 이용욱 초대 시애틀교육원장도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앞으로 교육원의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간략히 소개하며 한국학교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원장은 "주말에 교사로 봉사하는 한글학교 교사들은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한국 교육계에서는 보기 힘든 감탄스러운 모습이다"라면서 교사들의 봉사에 감사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샘 조 시애틀 항만위원장은 자신은 벨뷰 한국학교 졸업생이라고 소개하고

한국문화의 인기가 자신의 입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한국말을 할 수 있는 것이 특히 한국과의 업무 추진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말을 하는 것이 한국과 미국의 관계 확대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강조하며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한인 역사, 이민자 역사 교육을 강화해주고 생활한국어가 아닌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는 이임을 앞둔 박경호 교육담당 영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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