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장모임에는 처음으로 5개주(워싱턴, 몬태나, 오레곤, 알라스카, 아이다호) 서북미지역 한국학교 부회장들(아이다호 제외)이 모두 참석하여
각 주마다 학업 진행의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하여 참석한 모든 선생님들과 쉐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또한 서북미협의회에선 각 주 부회장들에게 비행기 요금은 물론 후원금을 지급하여 각 부회장들 역할에 힘을 실어주었으며
새로 신설하는 알라스카 동양선교 한글학교 교장도 참석하여 박수지 회장은 사비로 후원금을 전달하며 새로 시작하는 교장을 응원해주었습니다.
이 날 박회장이 한국에서 준비한 기념품들과 임원들의 성정들인 음식으로 푸짐한 교장모임이었으며
NAKS 오정선미 총회장의 신년사와 박영민 자문위원의 교육정보도 있었습니다.
박회장은 전 조영숙 회장에게 직접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이어서 한글교육에 힘쓰시고 최초 한글학교 교장이었던 설자원익 자문위원께는
건강하시고 아름다움을 유지하시라는 정성의 선물도 전했습니다.
또 이어서 라플 추첨시간도 마련, 선생님들에게 많은 상품도 받아갈 수 있도록 하여 교장모임의 새로운 진행방식으로 이어졌습니다.
끝으로 박수지 회장은 2020년 새 사업계획설명과 개선해야 할 점들, 또한 집행부들의 수고에 대해 불만보다는
이해하고 협력하는 서북미지역협의회의 모습으로 2020년 끝날엔 모두가 수고에 감사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대회 참가학생들은 최선을 다 해주는 것이 최고의 상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주길 바란다며 기도로 끝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