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권미경)는 지난 21일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서
신년하례식을 겸한 올해 첫 교장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 호선희 오레곤 통합한국학교 교장이 2024년 1년직인 교장대표로 선출 되었고
뉴젠 커뮤니티 한국학교, 타코마 삼일, 큰빛, 지오드리아 등 신규 학교 소개가 있었습니다.
또한 알라스카, 몬태나, 오리건 지역에 각각 1,000달러의 후원금이 전달 되었으며
유경화 오리건 부회장과 몬태나 윤계선 부회장이 참석했고 한미영 알래스카 부회장은 온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
권미경 회장이 연임된 가운데 안형찬 부회장, 김지현 부회장, 유경화 오리건 부회장, 한미영 알래스카 부회장, 윤계선 몬태나 부회장,
박수지 합창단장, 조이삭 총무, 윤효순 재무, 다니엘 윤 간사, 윤세진 서기, 하예성 기획, 정용만 홍보 등으로 협의회 집행부가 구성되었습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박경호 교육영사는 선한 열정을 갖고 있는 모든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재외동포청 지원 안내와 그동안 시애틀 지역의 숙원이었던 교육원 재개설 등에 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서북미지역 협의회 창설멤버인 설자워닉 고문이사는 2023년 공립학교의 한국어반이 개설된 내용 보고와
한국어학교 교사가 공립학교 교사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교재를 소개했습니다.